岸樹井藤 1) 선가(禪家)의 화두 가운데 안수정등(岸樹井藤) 화두가 있다. 어떤 사람이 코끼리에 쫓겨 정신없이 도망을 치다가 나무에 걸려 있는 칡 덩굴을 잡고 매달렸다. 그 아래에는 깊은 우물이 있었고, 우물 속에는 큰 뱀 세 마리가 입을 벌리고 있었다. 검은 쥐와 흰쥐는 매달려 있는 이 칡 덩굴을 야금야금 .. 한시.고사성어 2010.02.16
제동제군 梓潼帝君의 垂訓曰 妙藥難醫寃債病이요, 橫財不富命窮人이라, 제동제군 수훈왈 묘약난의원책병 횡재불부명궁인 生事事生君莫怨하고 害人人害汝休嗔하라, 생사사생군막원 해인인해여휴진 天地自然皆有報하나니 遠在兒孫近在身이니라. 천지자연개유보 원재아손근재신 재동 제군이 훈계를 내리기.. 한시.고사성어 2010.02.16
격안관화(隔岸觀火) 격안관화(隔岸觀火) ▶ 강 건너 불구경한다. '36계' 제9계에는 이 책략을 이렇게 해석하였다. 적 내부의 모순이 격화되고 혼란이 일어나 폭란이 생기기를 가만히 기다려야 한다. 적은 분열되어 서로 원수가 되며 마침내는 멸망을 자초하고 만다. 이것은 바로 부드러운 수단으로써 유리한 결과를 기다리.. 한시.고사성어 2010.02.16
명심보감중에서 己所不欲 勿施於人 行有不得 反求諸己 내가바라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게하지 말며, 행하여 득이 없음은 되돌아 보아 모든것을 자기자신에게서 찾아보아야 한다 한시.고사성어 2010.02.16
동천년노항장곡 =====象村 申欽(조선 1566~1628)===== '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이요,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이라'는 구절이었다.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 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 매화는 한평생 추운겨울에 꽃.. 한시.고사성어 2010.02.16
권학문-주자 少年易老 學難成(소년이로 학난성)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 一寸光陰 不可輕(일촌광음 불가경) (순간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未覺池塘 春草夢(미각지당 춘초몽) (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階前梧葉 已秋聲(계전오엽 이추성)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 한시.고사성어 2010.02.16
산중문답 山中問答(산중문답) 산중에 사는 까닭 李白(이백) 問余何意棲碧山(문여하의서벽산) 무슨 생각으로 산중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그러게 말입니다 그냥 웃지요.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흐르는 물 따라 복사꽃은 아득히 흘러내리고,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 한시.고사성어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