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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식당_최복향

칼국수 팔아 30년 기부… "장학금 덕분에 졸업" 편지가 원동력[2024 아너 소사이어티] [5·끝]'30년 기부' 故최복향 할머니강다은 기자입력 2024.12.24. 01:08업데이트 2024.12.24. 05:44   6  아들과 칠순 잔치하는 故 최복향 할머니 - 2016년 4월 대구시 한 식당에서 열린 고(故) 최복향(왼쪽) 할머니 칠순 잔치에서 최 할머니가 아들 장성철씨와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최 할머니는 대구에서 30년 넘게 칼국수집을 운영하며 인근 학교의 저소득 학생들 장학금 등으로 1억80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장정원씨 제공지난 17일 오후 2시쯤 대구시 수성구 ‘본전식당’.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매월 140만원 기부는 계속됩니다’ ‘저희 가게를 찾아주신 분이 바로 기부자입니다’..

스크랩 2024.12.24

“절대 월클 아니다” 아빠만 모르는 손흥민 비밀

1. 손흥민은 ‘월클’인가요게시물본문보기 부친 손웅정씨는 2018년 “흥민이는 절대 ‘월드클래스(World Class·세계적인 선수) ’가 아닙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버지 눈에 아들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꼈거나, 행여 자만할까봐 겸손을 강조한거겠죠. 하지만 아버지만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이 월클인가 아닌가’ 논쟁은 종결됐습니다. 리버풀 공격수 출신 마이클 오언,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맨유 수비수 출신 게리 네빌 등 수많은 축구 레전드들이 “손흥민은 분명한 월드클래스”라고 인정했거든요. 토트넘 손흥민은 당대 최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올 시즌 20골을 터트렸습니다. “전성기 호날두를 떠올리게 한다”(맨유 출신 리차드슨), “상대팀에 악몽 ..

스크랩 2022.05.18

[文鄕 경북, 문학관을 찾아 떠나는 여행 .7 <끝>] 소설가 김주영의 청송 ‘객주문학관’

깨알 글씨 육필원고엔 ‘길바닥 문학’의 지독스러움이 담겼다 객주 연재 당시 전국의 장터를 떠돌며 쓴 김주영 작가의 육필 원고. 원고지를 많이 가지고 다니기 불편해 자신의 노트에 원고를 작성했는데, 깨알만 한 글씨로 써 돋보기를 통해 봐야만 알아볼 수 있다. 폐교된 진보 제일고 ..

스크랩 2016.12.06

[도청 공무원 땅 투기 의혹] 도청 공무원만 29명…도내 부단체장 3명도 매입

공무원 30여 명이 헐값에 수의계약 형태로 매입,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북도청 신도시 인근 임야(예천군 호명면 송곡리) 3만7천488㎡.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예천군이 도청 이전지 인근 호명면 송곡리의 군유지 임야를 도청 공무원들에게 수의계약 형태로 싼값에 매각..

스크랩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