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고사성어

동천년노항장곡

오늘도해피데이 2010. 2. 16. 11:37

=====象村  申欽(조선 1566~1628)=====

 

'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이요,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이라'는 구절이었다.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 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

매화는 한평생 추운겨울에 꽃을 피우지만 향기를 팔지 않고


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 :

달은 천번을 이지러지더라도 그 본래의 성질이 남아 있으며


유경백별우신지(柳經百別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번 꺾이더라도 또 새로운 가지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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