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고사성어

산중문답

오늘도해피데이 2010. 2. 16. 11:25

山中問答(산중문답)                산중에 사는 까닭         李白(이백)



問余何意棲碧山(문여하의서벽산)       무슨 생각으로 산중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그러게 말입니다 그냥 웃지요.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흐르는 물 따라 복사꽃은 아득히 흘러내리고,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이곳은 별천지 사람 사는 세상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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